숲이 주는 고마움을 숲에서 느끼고 박물관에서 깊이 있게 배우는 영인산산림박물관
동양의 자연관, 생명시작의 씨앗 그리고 우리지역의 자생식물은
물론 실물을 만져볼수 있는 공간과 동물들의 집짓기 등을 볼수 있으며
사라지는 숲을 통해 자연보호 실천을 할 수 있는 자연학습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선조들의 자연관을 대표하는 강희안의 [고사관수도]를 레이어로 분리 구성하여 고요하고 절제 되어 있는 <物我一體> 자연관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산림대에 따라 분포하고 있는 목재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실물을 만져보고 표본모형을 통해 생김을 알아본다. (나무로 만들어진 문화재를 모형 블록으로 구성하여 관람객이 직접 조립해 보는 체험 공간)
자연 속 모든 것의 시작이며 생명의 요술주머니라 불리는 씨앗에 대해 알아보고 씨앗은 어떻게 번식하고 깨어나는지 생태계의 근원을 알아보는 공간
아산시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분포지역별, 용도별로 분류하여 표본 전시하고 생물요소와 무기환경으로 이루어진 생태계의 모습을 모형과 박제로 전시한 공간
숲 속 동물들의 집을 디오라마 모형으로 구성하고 어떤 모습인지, 어떻게 집을 짓고 살아가는지 알아 볼 수 있도록 한다.
숲이 사막화 되어 가는 과정과 멸종위기 종을 소개하며 숲을 보전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