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주는 고마움을 숲에서 느끼고 박물관에서 깊이 있게 배우는 영인산산림박물관
옹기종기 모여앉아 씨앗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선생님의 손짓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귀기울이는 어여쁜 친구들...
등나무에 열리는 꼬투리도 만져 봅니다.
마름은, 물에 둥둥 띄워 입바람으로 이동시켜 보구요.
고운 흰 털에 달린 씨앗... 공중에 두둥실 떠올라 좀처럼 내려오질 않아요.
오~ 터져나오는 탄성이 이어지네요. 신기해서 눈을 뗄 수가 없을 지경이예요.
억척스레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이 녀석! 가시를 살피는 중입니다.
우리의 시선을 붙잡으며 설레임을 준 건 뭐니뭐니해도 바로 이 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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