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보전관리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와
국민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제공
2009년에 처음 시작하여 해마다 참가자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2012년도부터는 “숲에서 놀자”라는 정기 숲해설 프로그램을 만들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과 협약체결하여 어린학생들의 주기적인 참가를 유도하고 지속적이고 연속성 있는 산림교육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전문성을 갖춘 숲해설가의 확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생태적으로 안정된 수목원으로 가꾸어 “식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교육”의 기회로 삼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2영인산수목원의 숲해설 교육목표는 "숲에서 놀자"입니다.
2풀이름, 나무이름을 많이 알기 위한 교육이 아니라 마음으로 이해하고 느끼기 위한 교육이 되기를 바라며, 호기심과 끌림으로 숲에 다가가고 생명의 가치와 자연에 대한 윤리적 책임의식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많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숲해설이란?
숲에서 놀자!!
숲해설은 환경해설의 한 부분으로써, 환경해설의 주제는 생태계, 생태계 구성 요소인 숲, 갯벌과 습지, 하천, 야생화, 민물고기, 철새 등 매우 다양한데 그 중에서 숲을 주제로 이루어지는 환경해설을 숲해설이라고 합니다.
숲은 어머니인 태양과 지구를 연결하는 고리이며 지구상에 생물이 존재할 수 있도록 광합성을 통해 태양빛을 고정하는 배꼽이며, 우리의 살고 죽음이 태양에 달려 있음을 다시 깨닫게 해주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이런 숲에 대한 해설을 들으므로 써 참가자들은 숲의 동식물과 생태, 문화를 알고 자연놀이를 통해 직접 몸으로 익히면서 참가자와 숲 사이에는 의미 있는 관계가 형성되어 참가자 스스로 숲에 대한 관심을 가져 숲을 보호하게 하며 나아가 숲 관리 정책에 대한 지지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숲해설은 숲을 찾는 사람이나 관리하는 사람은 물론 숲 그 자체에도 도움이 되는 다목적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숲해설 아카데미”-생명의 숲 숲해설 교재편찬팀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