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보전관리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와
국민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제공
남미 브라질 원산의 쇠비름과의 쌍떡잎 식물로 봄파종 일년초이지만 가온한 온실에서는 월동이 가능하다.
주로 화단용으로 이용되지만 윈도우박스나 화분등을 사용하여 가정의 계단이나 베란다에서도 키울 수 있다.
봄에 파종하는 일년초로서 가늘고 길며 가지를 많이 쳐서 옆으로 뻗으며 잎은 다육성으로 1~2cm정도이다.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다.
줄기는 붉은 빛을 띠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퍼지며 높이 20cm 내외이다.
잎은 육질로 어긋나고 가늘고 긴 원기둥 모양이고 잎겨드랑이에 흰색 털이 있다.
꽃은 가지 끝에 1~2송이씩 달리고 지름 2.5cm 정도로 2개의 꽃받침조각과 5개의 꽃잎이 있다.
꽃잎은 끝이 파지고 붉은색 ·노란색 ·흰색과 더불어 겹꽃도 있다.
꽃은 7∼10월에 피고 맑은날 낮에 피며 오후 2시경에 시든다.
꽃받침은 2개로 넓은 달걀 모양이고 막질이며, 꽃잎은 5개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이 파진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막질이고 9월에 성숙하며 중앙부에서 수평으로 갈라져 많은 종자가 나온다.
분이나 뜰에서 가꾸고 1번 심으면 종자가 떨어져서 매년 자란다.
전초를 반지련(半支蓮)이라고 하며, 주로 외용약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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