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보전관리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와
국민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제공
왕잠자리 애벌레는 깨끗한 물 속에 사는 대부분의 잠자리와는 달리 3급수의 물에서도 살아가는 곤충이다.
왕잠자리 애벌레가 살아간다는 것은 그 연못에 다른 생물들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간접적으로 환경을 알 수 있는 이런 생물을 가리켜 '지표종'이라 한다.
왕잠자리의 우화 과정
1. 몸이 마르기를 기다린다. (껍질과 몸이 분리되는 시기)
2. 등껍질이 터지면서 몸이 빠져나온다.
3. 몸을 빼는 모습, 기관의 흔적인 얇은 실이 보인다.
4. 다리가 단단해질 때까지 물구나무를 선 상태로 가만히 있다.
5. 발톱이 완성되면 나뭇가지를 붙잡고 똑바로 서는 자세로 바꾼다.
6. 바른 자세로 날개와 배를 늘이기 시작한다.
7. 날개가 완성되면 펼친 채로 날이 밝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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