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보전관리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와국민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제공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다. 키는 3~5m쯤 되며 밑부분에서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서 포기를 이룬다. 이른 봄 잎이 돋아나기 전에 작고 붉은 꽃이 가지마다 수북하게 달린다. 잎은 어긋나며 둥근 심장꼴로 두껍고 윤이 나 보기 좋다. 중국 원산으로 한국에서는 300년쯤 전부터 심어 길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