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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야기(포토갤러리)

수목 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보전관리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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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개과) 조회수 : 3158회

이름 : 곽현숙 2011-04-24 16:37:51

다리가 짧고 몸집이 작으며 행동이 재빠르지 못해 천적의 공격을 받으면 개과동물 중에선 유일하게 죽은 시늉을 한다.눈 주위와 발목 아래는 검으며 몸은 갈색에 가깝고 꼬리는 덥수룩하다.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잘 먹는 잡식성으로 포유류 중 에서 먹이 적응력이 가장 뛰어나다.환경에 매우 잘 적응하여 도시에서 산악지역에 이르기까지 모두 분포한다.

 

발가락음 네 개이며 발톱이 함께 찍힌다.
발자국의 전체 모습은 좌우 대칭이다.

 

똥자리를 따로 두어 그 잘에 수 십 차례 똥을 눈다.똥자리는 길에서 떨어진 곳이나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 넓은 길 위에 있다.장과열매, 도토리, 쥐, 새, 쓰레기 따위의 아주 다양한 먹이를 골고루 먹는다. 똥에서 너구리 특유의 노린내가 난다.

너구리는 사냥을 하기보다 주어진 공간을 샅샅이 뒤져 곡식에서 사체까지 무엇이든 찾아 먹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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