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보전관리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와
국민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제공
옛날 우리나라에서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서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혹 상민의 집에서 이 나무가 발견되면 관가로 잡아가 곤장을 때려 다시는 심지 못하게 엄벌을 내렸다.
그래서 이 능소화의 별명이 양반꽃이라고 하니 좀처럼 믿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능소화의 수려함에 비해 그리 흔히 볼 수 없는 것으로 보면 꽤 설득력이 있다.
서양에서는 능소화를 “차이니스 트럼펫 클리퍼”라고 부르는데 이 꽃을 보고 트럼펫을 영상시키는 것은 동 서양을 막론하고 보고 느낀 것은 마찬가지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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